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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 15:27
오늘이 1월 11일이니, 대략 앞으로 한 달 정도는 일 외에 거의 아무것도 못할 듯. 2월 중순에 마감인 중요 프로젝트가 있어서, 이제 정말 발등에 불떨어졌음. 야근과 주말출근이 두 팔 벌려 기다리고 있는 한 달이 되지 않을까 싶다. 모든 걸 포기하고 일에만 전념해야. 짜증내지 말고, 속앓이하지도 말고, 제발 무사히 끝냈으면 좋겠다.

그러니.
책 이야기가 올라오지 않아도, 게으르다고 절 나무라지 말아 주세요. ㅠ_ㅠ
(언젠 부지런했다고...;)


덧) 살아남기를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
2010/01/04 10:07
서바이벌 게임이라도 하는 기분으로 출근 완료하고 나서, 회사 앞에서 찍었음. 기억으로는, 2001년 겨울(아마 그 때도 12월 아니면 1월이었을 것) 이후로 이런 폭설은 처음이지 싶다.
출근 내내, '으아아~' '꺄악' 소리를 내리 지르며 왔더니(...) 아침인데도 목이 뚫렸음. -_-
2010/01/01 01:44
원치 않았어도, 어쨌든 새해가 시작됐다. 이제는 서른. 뭐랄까, 빼도박도 못하게 된 그런 더럽고 몹쓸 기분이나, 올해는 좀, 지난 해보다 더 생글거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기질적으로 불가능할 거란 걸 알지만 그래도 연초니까. 누구든, 이루어질 수 없는 소망 따위 한 두개쯤은 품고 사는 법.

이 글을 읽을 당신에게.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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