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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1 01:44
원치 않았어도, 어쨌든 새해가 시작됐다. 이제는 서른. 뭐랄까, 빼도박도 못하게 된 그런 더럽고 몹쓸 기분이나, 올해는 좀, 지난 해보다 더 생글거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기질적으로 불가능할 거란 걸 알지만 그래도 연초니까. 누구든, 이루어질 수 없는 소망 따위 한 두개쯤은 품고 사는 법.
이 글을 읽을 당신에게.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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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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