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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3 22:59
한 때는 희망이었던 사람.
지지했고, 비판했고, 실망도 했지만
그래도 '그 자리에서 나름의' 최선을 다했을 것이라고 여길 수 있었던 사람.

'명복을 빈다'는 말이, 너무나 한심하고 무기력하게 느껴지지만
부디,
편히 눈감으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