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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8 16:56
오전에 키치죠지와 키타로 찻집을 거쳐, 세타가야(世田谷) 노면전차를 타기 위해 키치죠지 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세타가야 노면전차는 시모타카이도(下高井戸)와 상겐자야(三軒茶屋)를 잇는 구간(총 10역)을 오가는 전차로, 도로 위에 철로를 깔고 달립니다. 뭔가 낭만적이지 않은가요? ^^ 그리고 볼 거리들이 많은 곳들을 연결하고 있어서 꼭 한 번은 타볼만 한 전차입니다.

키치죠지에서 이노카시라센(井の頭線)을 타고 메이다이마에(明大前) 역에서 케이오센(京王線)으로 갈아탄 다음 (헉헉;) 시모타카이도 역에서 내립니다. 여기가 세타가야 노면전차의 시작 지점이거든요. 1일 프리 티켓을 사면 하루 종일 세타가야센 어디에서나 자유로이 타고 내릴 수 있어요. 가격도 320엔이라 착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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