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책과 근황
분류없음 2009/03/04 23:11
1. 어째 요즘 블로그가 책에 대한 이야기 + 잡담으로만 꾸려지는 듯. 무미건조한 일상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 같아 서글픔.
2. 로지 잭슨의 '환상성ㅡ전복의 문학'을 읽고 있는데 진도가 잘 안 나갑니다. 이제야 이론 파트를 겨우 끝마쳤다는. 문학비평 쪽은 안 그래도 쥐약인데다 내용이 좀 어렵기도 함. 더불어 번역이 아주 끝내줍니다! (-_-)b 의존명사 '것'의 과용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지경입니다. 일례로 '제임슨은 이런 자기 확인들을 이해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는데, 그것은 그것들이 사회적 가치를 은밀한 혹은 모호한 방식으로 텍스트 내에 각인시키기 때문이다.' ...-ㅅ-; 한 문장 안에 '것'을 2~3번 등장시키는 문장이 족히 전체의 1/3은 되는 듯. 꼼꼼하게 읽으면 이해되지 않을 정도는 아니지만 거슬리는 건 어쩔 수 없음. 그래도 재미있으니 열심히 읽고 있지만요.
3. 티스토리 서평단을 관뒀습니다. 매달 책 두 권씩 꼬박꼬박 받을 수 있단 점은 좋지만, 역시 제 취향이 아닌 책들을 의무적으로 읽고 글을 쓰는 게 쉽지가 않아서요. 지금까지 받은 책들이 '건투를 빈다', '탐욕의 시대', '토털 쇼크', '황금마차는 하늘로 오른다', '방황의 시절' 정도인데 이 중에서 다 읽은 건 세 권에 불과. (글쓴 건 달랑 한 권;) 도로 반납할 수도 없고..이거야 원;;
4. 다음에서 진행하는 '오늘만 책이 반값' 이벤트 페이지를 보니 8일에 '갈리아 전쟁기'를 반값에 판매하는군요. 잊지 않게끔 알람 맞춰뒀습니다. 얼마 전에야 이런 이벤트가 진행 중이란 걸 알았음. 책 구입하시려는 분들, 한번 둘러보세요. ^^
5. 정신 차려 보니 얼마 안 있으면 일본에 가는군요! 아직 일정도 안 짰고 가기 전에 사야 할 물품들도 꽤 있는데 정신줄 놓고 있었다는. 그렇지만 환율이....Orz. 작년 여행의 테마가 태풍과 감기로 인한 '궁상'이었다면 이번 여행의 테마는 1977년 이래 최고라는 엔고로 인한 '빈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나마 다행인 건, 일본도 올해 벚꽃 개화가 좀 이르다는 정도?
6. 요즘 꽤나 다운되어 있는데, 뭔가 이벤트가 있었다기보다는 내면의 문제인 까닭에 떨쳐내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얄팍한 신념과 엉성한 사고체계가 원인이랄까요. 이럴 땐 어떻게든 더 많이 읽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지만.
7. 참지 못하고 머리를 또 볶아버렸습니다. 이제 정말로 세라복은 사요나라인 겁니다. ㅠㅠ
2. 로지 잭슨의 '환상성ㅡ전복의 문학'을 읽고 있는데 진도가 잘 안 나갑니다. 이제야 이론 파트를 겨우 끝마쳤다는. 문학비평 쪽은 안 그래도 쥐약인데다 내용이 좀 어렵기도 함. 더불어 번역이 아주 끝내줍니다! (-_-)b 의존명사 '것'의 과용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지경입니다. 일례로 '제임슨은 이런 자기 확인들을 이해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는데, 그것은 그것들이 사회적 가치를 은밀한 혹은 모호한 방식으로 텍스트 내에 각인시키기 때문이다.' ...-ㅅ-; 한 문장 안에 '것'을 2~3번 등장시키는 문장이 족히 전체의 1/3은 되는 듯. 꼼꼼하게 읽으면 이해되지 않을 정도는 아니지만 거슬리는 건 어쩔 수 없음. 그래도 재미있으니 열심히 읽고 있지만요.
3. 티스토리 서평단을 관뒀습니다. 매달 책 두 권씩 꼬박꼬박 받을 수 있단 점은 좋지만, 역시 제 취향이 아닌 책들을 의무적으로 읽고 글을 쓰는 게 쉽지가 않아서요. 지금까지 받은 책들이 '건투를 빈다', '탐욕의 시대', '토털 쇼크', '황금마차는 하늘로 오른다', '방황의 시절' 정도인데 이 중에서 다 읽은 건 세 권에 불과. (글쓴 건 달랑 한 권;) 도로 반납할 수도 없고..이거야 원;;
4. 다음에서 진행하는 '오늘만 책이 반값' 이벤트 페이지를 보니 8일에 '갈리아 전쟁기'를 반값에 판매하는군요. 잊지 않게끔 알람 맞춰뒀습니다. 얼마 전에야 이런 이벤트가 진행 중이란 걸 알았음. 책 구입하시려는 분들, 한번 둘러보세요. ^^
5. 정신 차려 보니 얼마 안 있으면 일본에 가는군요! 아직 일정도 안 짰고 가기 전에 사야 할 물품들도 꽤 있는데 정신줄 놓고 있었다는. 그렇지만 환율이....Orz. 작년 여행의 테마가 태풍과 감기로 인한 '궁상'이었다면 이번 여행의 테마는 1977년 이래 최고라는 엔고로 인한 '빈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나마 다행인 건, 일본도 올해 벚꽃 개화가 좀 이르다는 정도?
6. 요즘 꽤나 다운되어 있는데, 뭔가 이벤트가 있었다기보다는 내면의 문제인 까닭에 떨쳐내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얄팍한 신념과 엉성한 사고체계가 원인이랄까요. 이럴 땐 어떻게든 더 많이 읽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지만.
7. 참지 못하고 머리를 또 볶아버렸습니다. 이제 정말로 세라복은 사요나라인 겁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