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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분들께 알립니다. 제 블로그는 향후 RSS 사이트에 '부분공개'로 전환됩니다. 트래픽을 늘리려는 얄팍한 속셈은 아니구요, 우클릭 불펌을 막기 위함입니다. 얼마 전에 우연히 불펌된 글을 보게 되어서 고민고민하다가 부분공개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 블로그 자체는 우클릭을 방지하는 플러그인이 적용되고 있지만 한RSS와 같은 곳에서는 무용지물이더라구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만, 양해해 주시길 바랄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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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어느 골목에 소담스럽게 자리하고 있는 카페 '안젤라스'는 커피를 4시간 동안 차가운 물에 천천히 내린 'Dutch Coffee'로 유명하다. 물론 이 커피는 아이스 커피만 가능하고. 처음 마셔봤을 때, 커피향이 입 안 가득 넘치는 것도 모자라 비강을 훑고 내려왔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번이 두 번째였는데 과자류 중에서 '안젤라스'도 함께 주문해 봤다. 가게 이름이랑 똑같은 이름이며 화이트 초콜릿과 일반 초콜릿 두 종류가 있다.

설탕이나 밀크를 넣지 않고 그냥 마시는 게 가장 좋다. 진하고 향긋한 커피의 향을 즐기기에는 그만인 곳. 가게도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오랫동안 이어져 왔구나, 싶은 분위기다. (가게 내부에 손님들이 꽤 있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초점 안 맞았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부분의 일본 가게들이 그렇지만 안젤라스도 규모가 작기 때문에 초행길에 찾아가려면 집중해서 돌아다녀야 한다. 이 커피를 마시기 위해 일부러 찾아갈 필요야 없겠으나 여정에 아사쿠사가 포함되어 있다면 한 번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