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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9 18:38
미디어브레인에 입사한 지 어언 4개월째.
3개월 수습 기간을 무사히 마친 토양이는 사장님의 결재가 떨어져서 아이맥을 새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습 기간 같은 건 사실 없었던 것 같음.....- -; )
저를 제외한 모든 분들이 맥북을 쓰고 계신 관계로 그간 알게 모르게 소외감을 느껴왔었습니다만,
눈물 어린 지난 날은 모두 안녕입니다. 아흑.

주문한 다음날, 아이맥이 도착했습니다.^^ '고가품'이라고 따로 스티커가 붙어 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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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치 화면이라길래, 크기가 얼마나 될까 싶어서 작은 물병과 비교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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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이 참 아담합니다.


포장 박스에서 아이맥 박스를 꺼냈습니다. 아. 정말 두근두근해서 혼났어요. 어찌나 설레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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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개봉하니 아이맥 위에 키보드와 마우스, 리모콘 세트가 곱게 놓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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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박스 안에는 아이맥이 다소곳하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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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도 참한(?) 아이맥.


포장재를 마저 뜯기 전에, 책상 위에 올려 놓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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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연결부입니다. 모든 게 이것 하나로 해결. 미니멀리즘의 극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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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보호용 필름을 벗기기 전의 최종 세팅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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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세팅 작업을 모두 완료하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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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화면이 정말 커요- -; 2+알파로 화면을 마음대로 분할해 쓰고 있습니다.

맥을 제대로 써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사실 걱정도 많이 했지만 (지금도 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적응이 쉬울 것 같아요. 뭐랄까, 생각하는대로 컴퓨터가 움직여준다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어제 오후에 받았으니까 이제 이틀째. 오늘은 페이지와 아이포토, 그리고 기타 몇몇 어플리케이션을 쓰는 법을 배웠습니다. 역시 주변에 맥 프로들이 계시니 적응이 훨씬 쉽네요. 그런데다가 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주륵)

집짱님과 더불어, 자세한 후기는 맥에 좀 더 익숙해지면 그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집짱님의 맥북 개봉기)

기존에 쓰던 컴퓨터도 그리 나쁜 건 아니었지만 은근히 애로사항이 좀 있었어서 그런지 더욱 사랑스럽기만 하네요.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위해 흔쾌히 아이맥을 안겨주는 우리 회사. 정말이지 최고예욥. 저 또한 집짱님처럼 애사심 급상승했습니다. >_<

..이제 남은 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일입니다. - -;